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푸른사막 아아루/등장인물 (문단 편집) === 비키 마인하르트 언라 === || [[파일:푸른사막 아아루.비키 마인하르트 언라.jpg|width=310]] || [[파일:비키 마인하르트 언라.118화.jpg|width=300]] || || 첫등장 당시[* 100화 '운명의 시작'에서 등장한 모습이다.] || 118화에서의 모습 || 100화에서 첫 등장한 언라 2대 수장. 쥬키하가 2대 수장들 사이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내자, 처음엔 놀라다가 이내 웃으면서 쥬키하를 반긴다. 쥬키하가 오기 전에 아르타와 쥬키하가 오는 지 안 오는지 내기를 한 모양인지, 아르타가 네가 졌다고 하는 걸 봐선 쥬키하가 안 온다는 쪽에 건 듯. 그리고 아르타에게 입 좀 닥쳐 주겠냐고 부탁한다. 쥬키하에게 마아트 수장님(초대 마아트)께서는 왕궁에 살다시피하는데 쥬키하는 잘 안 오냐, 네이트님을 뵌 적 있냐고 묻는다. 네이트에 대해서는 "성격도 그야말로 제왕에 걸맞으신 분이셔."라고 찬양한다. 이어서 "그분(네이트)의 문스톤에 어울리는 왕관은 내가 제작할 거야. 얼음같은 눈동자에 어울리게! 정말 어울리실거야!"라고 얼굴까지 붉히며 들떠서 말한다. 103화에서는 시동이 네이트의 성년식에 쓰일 왕관이 어느정도 제작되었는지 묻자 거의 마무리 단계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물론이고 네이트님의 마음에 쏙 들 거라고. 마아트 수장님께서 여쭤보라고 오시냐고 수장들에게 묻고 당황하는 시종에게 괜찮다고 말하며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보자는 심정이시겠지, 뻔하다고 한다. 그리고 쥬키하를 '그 애'로 칭하며 쥬키하가 네이트님이랑 만났냐고 묻는다. 시동과 시녀들이 쥬키하의 미모를 찬양하자 묻는 말에 대답이나 했으면 좋겠다고 하며 다시 묻는다. 시동이 쥬키하님이 워낙 두문불출하셔서 아직 뵙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고 하자 '제아무리 마아트라지만 그런 음침한 꼬맹이한테 네이트님께서 눈길 하나 주실 리 없겠지. 외모가 다는 아니란다. 꼬맹아.'라고 생각한다. 104화에서는 멍하니 있는 하리를 보고 아르타에게 왜 저러냐고 묻는다.[* 이 말에 아르타는 내가 와 있을 때부터 저 상태였다고 대답한다.] 네이트가 곧 온다는 소식을 듣지만 하리, 아르타와는 다르게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꼬맹이(쥬키하)는... 아직 안 왔나?'라면서 쥬키하를 찾다가 아르타에게 예의를 갖추라는 충고를 듣지만 "뭐하러? 아직 네이트님과 우리는..."이라고 말을 하려다가 이제트의 손에 머리를 눌려서 고개를 숙이게 된다. 이제트는 비키에게 네이트가 총애한다고 너무 까불면 곤란하다, 위치를 자각하라고 경고한다. 108화에서는 자신과 대화하던 네이트가 이제트 쪽으로 가버리고, 자신을 보고 비웃는 이제트를 보고 대놓고 얼굴을 찡그린다. 네이트가 꼬맹이(쥬키하)를 찾을 때도 일부러 "누구를 말씀하시는 건지.."라고 모른 척 한다. 쥬키하를 "왕궁에서 지나치게 그(키르키)를 높게 쳐주고 있어서 얼굴 좀 믿고 오만방자..."라고 까는 건 덤.[* 이 말을 들은 네이트는 "좀? 좀이라고? 그대는 눈이 암마신의 머리끝까지 닿겠군. 그걸 좀이라고 표현할 수 있나? 거의 박제 감이더군."이라고 말하며 쥬키하의 이름을 알고 싶어한다.] 109화에서는 아르타의 독백에서 네이트의 애정을 대놓고 갈구한다고 잠깐 언급된다. 110화에서는 쥬키하를 찾아와서 대관식 예행연습 때도 안 오더니 무슨 변덕으로 나왔냐고 묻는다. 쥬키하가 비키님이라고 부르자 "내 이름을 기억하기는 하나보네. 뭐, 그쪽 네는 워낙 또라이가 많은 부족이니 이해는 한다만.."이라고 말한다. 정색하면서 "너 왜 반말하니?"라고 묻는 쥬키하에게 "너, 미쳤구나?"라고 본색을 드러낸다. 쥬키하가 웃으면서 "그냥 예의 좀 지키자는 것뿐이에요. 비키 마인하르트 언라. 나이만 믿고 오만방자하게 구시면 어떡해요."라고 디스하자 네이트가 쥬키하의 외모에 감탄했던 일을 떠올리고, "그래, 대강 알겠어. 정말 애 같은 자신감이야. 미안한데 태양의 품에 안기는 황홀함을 너만 아는 것이 아니야. 햇살은 세상 모든 곳을 비추는데 손 닿지 않은 곳이 어디 있겠어? 그 빛은 아아루 모든 곳에 닿아. 볕 좀 쐤다고 자만하기는."이라고 쥬키하를 디스한다. 115화에서는 시녀(혹은 하녀)들이 나누는 대화를 듣다가[* 쥬키하가 정령의 힘에 대해 알고 싶어서 키르키의 서재를 쓰게 된 일.] "흠..? 정령이라고..?"라며 의문을 갖는다. 118화에서는 마아트에 대해 나쁜 소문이 돌 때 국무회의가 열리자 다른 부족에게 수장의 권한을 넘기자면서 마아트가 더 이상 4대 부족을 이끌어 갈 만한 그릇이 못 된다, 지나친 관용이 현 수장(키르키)의 사태를 발생시킨 거라고 말했다. 마아트 하나 잡아먹으려고 안달들이라고 하는 네이트에게 "저희는 단지 국정을 좀 더 올바른 방향으로.."라고 말하지만 네이트는 시끄럽다고 일축한다. 국무회의가 끝난 후 네이트님께서도 어쩔 수 없고, 하리 장군도 (마아트) 눈치보니 뻔하다고 하다가 쥬키하의 서재[* 과거에는 키르키가 사용했다.]에서 이제트를 발견한다. 쥬키하의 서재에 들어가서 평소에 출입을 제한하는 것 치곤 보안이 허술하다고 하다가 기괴한 모습을 한 까마귀들을 보고 저게 다 뭐냐고 경악한다. 쥬키하가 친구들이 배가 고파서 찾아오는 거라고 하자 저것들은 딱 봐도 정상적인 새가 아니라고 비웃는다. 쥬키하가 어떤 걸 정상적이라고 하는 거냐고 묻자 >"아? 철학적으로 나오시는군.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기준이란 건 의미가 없어지지.''' 저런 '불쾌한' 모습이 정상적이 아니란 거다. 겉모습이 다가 아니라고? 웃기는군. 당장 너만 해도 그 모습으로 이득 본 게 한둘이 아닐텐데? '''인간은 모순적이고 쉬워. 난 그걸 합리화 없이 인정하는 것뿐이야. 진짜 속물들은 자기가 뭘 주장하며 행동하는지도 모르지.''' 하지만 난 아니야. 아주 잘 알고 있지. 선명히!" 라고 말하는데, 쥬키하가 자신의 어깨에 있는 튀어나온 혈관을 보여주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서재에서 나가려고 한다. 쥬키하는 또 다른 현실을 알려준다면서 "그래요. 그 얼굴이에요 비키. 그거 아세요? 사람들이 날 아름답다 칭송할 때의 얼굴과 이 모습을 보고 나서 짓는 얼굴의 냄새는 결국 같다는 걸. 그 이득이란 건 네이트를 말하는 거겠죠? 당신은 아직도! 모르시는군요. 네이트에게 그런 건 아무 의미 없어. 그녀가 원하는 건 고작 그런 게 아니야. 필적할 만한 것.. 암마신조차 상상 못 할.. 정령으로부터 탄생한.. 전능!"이라고 말한다. 119화에서 언라족 귀족들 말에 의하면 사라졌다고 한다. 마아트 별관 쪽으로 가는 것이 마지막이었고, 목격자는 병사 둘 뿐이라고 한다.[* 그리고 운명의 시작 챕터가 끝날 때까지 '''안 나온다'''(...) --이대로 잊혀져버린 것인가-- 다만 네이트가 그의 후손 비카스의 문스톤 세공을 보고 그자의 후손이냐며 이상한데 집착하던 치인데 결국 징그러운 기술을 성공했다는 말을 한 걸로 봐서 비키는 일단 생존했고, 문스톤 세공 기술 개발을 시도하며 이를 후손들에게 물려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 기술이 비카스의 대에서 완성되거나 그 전 대에서 완성되었을지도.] 참고로 가문이 같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비카스와 인상이 제법 닮았다. 덤으로 그의 가문인 마인하르트가 분명히 2대 시절에 수장이었는데 현재는 아루잔 가문 사람인 이자르에게 수장 자리가 넘어간 것 때문에 마인하르트에 무슨 일이 있지 않았나 하는 추측이 있다.[* 114화에서 밝혀지길, 언라의 수장은 대대로 마인하르트 가문 사람들이었지만 수장이 되어야 할 비카스가 계승을 포기하고 이자르를 수장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